영화 산업: Chu Bong
- 1966
나는 왕이다 (1966)
나는 왕이다4.81966HD
심판의 결정에 불복했다가 제명당한 아마추어 권투선수 영철(신성일)은 서울에 올라와서 바 마담(이민자)을 찾아간다. 두 사람은 예전부터 좋아하는 사이로, 영철은 그녀의 집에서 살면서 그녀의 도움으로 공부를 시작한다. 영철은 바에 갔다가 불량배들과 싸우게 되는데, 왕년의 챔피언이었던 코치 맹두호(김승호)는 영철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서 권투선수로서 그의 재능을 발견한다. 맹두호는 자신의 뒤를 이을만한 신인을 찾기에 혈안이 되어있었으므로 권투를 그만둔...
- 1975
연화(속) (1975)
연화(속)01975HD
이윤재와 그의 부인 선혜옹주는 민태호 대감의 계략으로 누명을 쓰게 된다. 이윤재는 은거하며 훗날을 기약하고 연파대사의 지혜로 연화는 민태호의 집에 입적되며 옹주는 연화의 유모로 들어간다. 16년의 세월이 흘러 윤재는 뜻을 이루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하여 모두 민대감에게 잡히게 된다. 죽음을 눈앞에 둔 순간 민대감의 부인의 용단으로 상황이 바뀌어 모두 무사하게 된다. 상감도 이제 모든 사실을 알고 민대감을 귀향보내며 이윤재와 옹주를 복권시킨다....
- 1969
피도 눈물도 없다 (1969)
피도 눈물도 없다01969HD
동서 해운의 최사장은 선박의 침몰로 도산 위기에 처한다. 이 때 한 사나이가 나타나 자신이 최사장의 집에 묵으며 최사장의 남은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겠다고 한다. 그는 바로 최사장에게 버림받은 후 고생만 하다 죽은 어머니의 복수를 하기 위해 나타난 그의 아들이었던 것이다. 결국 최사장은 부도 수표를 발행하고 형무소 신세를 지게 된다. 그러나 천진난만한 최사장의 딸 지애가 그에게 아버지를 살려달라 호소하자 이에 감동한 그는 자신의 행동을 뉘...
- 1990
꿈 (1990)
꿈71990HD
때는 통일신라의 전성기. 조신은 십 년째 수행하고 있는 스님이다. 천성이 착하고 순하기만 한 그이지만 어느 날 나들이 나온 그 마을 태수의 딸 달례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고 난 후 끓어오르는 애욕을 견디지 못하고 그녀를 겁간해버리고 만다. 그러나 달례는 이미 화랑 모례아손과 정혼한 몸, 죄인이 된 조신과 어찌할 수 없이 그를 따라 나서는 달례. 모례의 집요한 추적에 어느 한 마을에서도 정착해 살 수 없는 그들은 화전민 생활을 하던 중 아들을 잃고...
- 1962
아카시아 꽃잎필때 (1962)
아카시아 꽃잎필때61962HD
...
- 1966
법창을 울린 옥이 (1966)
법창을 울린 옥이01966HD
증권투자에 실패한 아버지가 충격을 받고 사망하자 옥순은 방직공장에 취직하여 가족들을 부양해 나간다. 하지만 적은 월급으로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아가며 살아가기가 너무 힘들었다. 마침내 그녀는 어린 동생과 음독자살을 기도한다. 그러나 동생만이 죽고 살아남은 그녀는 존속살해범으로 법정에 서게 되었다. 사형선고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그녀였지만, 재판부는 그녀의 정상을 참작하여 관대한 처분으로 재생의 길을 열어준다....
- 1965
갯마을 (1965)
갯마을61965HD
고기 잡으러 바다에 나간 배들이 돌아오지 않아 과부들만이 가득한 섬, 해순이도 과부가 된 채 시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다. 아낙네들이 갯펄에 나가 조개, 소라, 미역을 따며 생활을 이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녀도 갯펄에 나가 묵묵히 일하며 남편이 없는 쓸쓸함을 달랜다. 너무 고되게 일한 탓인지 해순은 바닷가에서 잠이 들고 이 사이에 성구에게 강간당한다. 마을에 소문이 나기 시작하자 해순은 성구를 따라 산 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성구도 징용에 끌...
- 1968
감자 (1968)
감자01968HD
때는 1920년, 일제 식민치하. 가난하지만 몰락한 양반임을 자부하는 집안의 맏딸 복녀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양반의 자손을 지아비로 맞는다. 입에 풀칠이라도 하기 위해서는 날품팔이라도 매일 해야하는 형편이건만 남편은 무능하고, 무기력하지만 허세만 가득하다. 할 수 없이 복녀는 생계벌이에 나서지만, 여의치 않다. 동네사람들에게 빚을 지고 사는 것도 하루 이틀, 복녀는 있지도 않은 간난쟁이를 업은 거지분장을 해가며 구걸까지 하게 된다. 그러던 ...
- 1961
상록수 (1961)
상록수71961HD
전문학교 출신의 그와 그녀는 농촌 계몽에 뜻을 두고 각기 고향으로 내려간다. 그는 마을회관을 세우고 농촌 청년들을 선도해 나간다. 한편 그녀는 학당을 세우고 문명퇴치를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일제의 간악한 탄압의 손길은 농촌에 뜻을 둔 그들에게까지 뻗친다. 그는 일경에게 잡히는 몸이 되었고 그녀는 과로 끝에 몸져눕는다. 그가 풀려 나오던 날, 그녀는 안타깝게도 농촌에 대한 정열을 꽃피우지 못한 채 숨지고 만다....
- 1967
망향천리 (1967)
망향천리01967HD
가야국의 가야금 명수인 고무도는 백제의 역신 여필에게 사랑하는 아내 보아를 빼앗긴다. 그후 신라로 망명한 그는 장군이 되어 백제 정벌에서 원수인 여필을 죽이고 아내를 찾았지만 그녀에게는 이미 능수라는 딸이 있었다. 실망한 그는 사랑하던 그녀의 행복을 빌며 정처없이 떠난다....
- 1975
왜 그랬던가 (1975)
왜 그랬던가01975HD
일제 치하, 마영은 종로경찰서 형사부장 기노시다의 밀정노릇을 하나 아들 선근은 아버지의 행동에 강한 반발을 보인다. 총독부 김참의는 아들 태열이 독립운동에 가담한 것 같자 마영을 불러 조사를 부탁하고, 마영은 이중첩자 노릇을 하며 배신의 기회를 엿본다. 선근이 마영의 원대로 경성대학에 입학하자, 선근의 안내로 경복궁에 놀러갔던 마영 가족은 일인들의 방자함에 흥분하여 다투다 선근이 다치자 마영은 과거를 뉘우친다. 한편 기노시다는 재빨리 태열 일당...
- 1961
구봉서의 벼락부자 (1961)
구봉서의 벼락부자41961HD
...
- 1974
파계 (1974)
파계51974HD
전화 속에 헤매던 고아 침해는 서산사의 고승 무불당에게 구출되어 입산수도의 길을 걷게 된다. 탁월한 젊은 승으로 성장한 침해에게 법통을 이어받기 위한 마지막 시련이 가해진다. 고승은 그에게 묘혼을 접근시켜 인연을 맺게 함으로써 시련을 주나 침해는 재빨리 여자에 대한 자신의 번뇌를 청산하고 단식수도하여 이 난관을 이겨낸다. 그러나 두 젊은이 사이에 사랑의 싹이 튼 것을 알아차린 고승은 자신이 정신적으로 범했던 파계의 정체를 거리낌없이 침해에게 보...
- 1965
활빈당 (1965)
활빈당01965HD
조선 중종 시대 홍판서의 서자 길동은 큰어머니와 할머니의 구박에 못 이겨 금강산에 사는 고승 백운사를 찾아 집을 나선다. 길동은 여행 도중 고을 사또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한 달래를 구해준 뒤 달래 부녀와 동행한다. 달래와 5년 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 길동은 금강산에 들어가 무예 연마에 매진한다. 둔갑, 축지법 등 갖은 무예에 능란하게 된 길동은 하산해 활빈당을 만든다. 길동은 전국 8도 각지의 관가를 털어 학정을 저지른 벼슬아치들을 혼쭐내고...
- 1968
요화 장희빈 (1968)
요화 장희빈91968HD
궁녀로 입궐한 장옥란(남정임)은 새침한 미모로 대비전의 총애를 받지만, 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잠못 들어 한밤중에 궁내를 거닐다가 동궁(신성일)의 눈에 띈다. 이후 동궁이 왕위에 올라 숙종 임금이 되고 궁의 법도에 따라 김 중전을 맞이하지만, 동궁은 첫사랑인 옥란을 잊지 못해 옥란에게 성은을 내린다. 숙종 6년 김중전이 죽게 되자 어진 성품의 인현왕후(태현실)가 새로운 중전이 된다. 인현왕후 민 중전은 즉위 후 여러 해 동안 원자를 보지 못...
- 1964
단장록 (1964)
단장록01964HD
조선 건국 후 세자 책봉을 둘러싼 암투와 경쟁이 치열한 시기, 강비는 자신의 아들 방석을 세자 자리에 앉히기 위해 정도전, 남은 등과 모의를 꾸민다. 강비의 의도대로 태조는 방석을 세자에 책봉한다. 그러나 강비와 정도전 등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방원 등의 왕자를 죽일 음모를 모의, 거짓 어명으로 방원을 입궐하게 한 다음 몰래 심어놓은 병사들로 하여금 살해할 계획을 꾸민다. 이를 안 방원은 군사를 이끌고 입궐, 세자 방석, 정도전 등을 죽인다. ...
- 1963
단종애사 (1963)
단종애사01963HD
문종이 죽고 단종이 즉위하나 수양대군은 한명회 등과 함께 역모를 통해 김종서를 비롯한 충신들을 죽인다. 그는 왕위에 오른 후 단종을 귀양 보내고, 단종은 수양이 보낸 사람들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 1975
연화 (1975)
연화01975HD
민태호는 자신의 권세를 위해 선혜옹주의 집에 불을 지른다. 그러나 옹주와 부마는 무사히 피신하고 옹주의 딸 연화는 연파대사에 의해 민태호의 양녀로 들어간다. 그리고 옹주도 유모로 민태호의 집에 들어간다. 세월이 흘러 성장한 연화가 혼인을 앞두고 함을 받게 되는 날 함지기가 죽음을 당한다. 딸의 앞날을 걱정한 부마의 계획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친부모가 누구인지 알게 된 연화와 옹주, 부마가 재회한다. 한편 장원급제한 연파대사의 제자 ...
- 1967
청사초롱 (1967)
청사초롱01967HD
당파싸움에 몰락한 가문 정승지댁에서 용문과 상현은 이복형제로 자란다. 정승지는 죽으면서 사실은 상현이 자신의 죽마고우의 아들이며, 서자가 아님을 밝힌다. 삐뚤어진 상현은 가문의 보검을 팔아 용문의 이름으로 관직에 나서 평양감사직에 오른다. 벼슬에 뜻이 없이 살아가던 용문은 어머니의 병환에 도움을 얻고자 상현을 찾아가지만, 상현은 용문의 볼기를 쳐서 내쫓는다. 그 후 용문은 상현에 대한 복수의 일념으로 글공부에 전념하고, 기생 초선은 노자돈을 마...
- 1963
한양에서 온 성춘향 (1963)
한양에서 온 성춘향01963HD
...